2008년 06월 08일
[DIY 돈을 아껴보자 Project] 보이런던 에어윈 와이퍼
중고차를 첫차로 뽑은 탓에 그전에 쓰던 와이퍼가 낡아 새 와이퍼를 찾다가 2개 세트 “6,300원”이라는 말에 바로 선택한 “보이런던 에어윈와이퍼”. 중, 고등학교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이 입고 나와서 화재가 되었던 BOY LONDON에서 와이퍼도 팔다니 새로운 사실이다!
와이퍼의 고무면이 3중으로 되어있어 물기를 잘 닦아내고, 고무면이 유연하게 밀착되어 양방향으로 균등하게 작용한다고 한다.
1. 디자인
보이런던 에어윈 와이퍼의 노란색 박스를 개봉하자 밝은 연두색의 보호캡이 먼저 눈에 띄었다.
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 와이퍼와 달라 보이지 않았고, 좀 더 가볍고 날씬해 보였다.
날렵해 보이는 모습에서 알 수 있었지만 상당히 가벼웠다. 하지만 방 바닥을 걸레질 할 때 힘을 주어 빡빡 닦아야 잘 닦이고 방에서 번쩍번쩍 빛이 나는 것처럼 왠지 무게감이 있어야 유리창에 밀착되고 꾹~눌려져서 잘 닦이지 않을까?라는 생각이 들었다.
2. 구성품
에어윈 와이퍼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레조용으로 18인치, 24인치를 주문했다.
워낙 차에 관심이 없고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와이퍼 길이가 다르다는 것을 교체하려고 마음먹고, 주문할 때 알았다. 나만 바본가?
3. 제품 사용 방법 및 기능안내
자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.
처음 해보는 와이퍼 교체에 살짝 긴장한 건 사실이지만 와이퍼가 부러질까 무서워서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거나, 제품 박스에 써있는 방법을 여러 번 읽어보면서 연습 따위는 절대! 하진 않았다.
마치 “이정도 쯤은 30초면 돼” 하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와이퍼를 올렸다.
그런 다음 낡은 와이퍼를 떼어낸 후 에어윈 와이퍼를 한번에 끼웠다,
너무 쉽잖아 이거?! 괜히 긴장했다.
혹시나 나처럼 능수능란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교체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다.
물론 제품 박스에 교체방법을 참고 해도 되지만 직접 사서 보면 알 것이다.
설명을 하는 도중 단어가 안 써져 있다는 사실을…예를 들면 ‘와이퍼 움켜 쥐 합니다’ 어느 나라 언어냐 이건;;; 4. 장착 순서 ①와이퍼를 세운다. ②낡은 와이퍼의 버튼을 검지손가락으로 누른다.(편한 손가락으로..꼭 검지가 아니어도 좋다) ③눌렀으면 와이퍼를 밑으로 내린다. ④교체 할 와이퍼의 버튼 위치 확인 후 와이퍼 사이로 와이퍼 암(차에 붙어있는 와이퍼 대)을 집어 넣는다. 사진상으로 오른쪽은 교체한 것, 왼쪽은 기존 낡은 와이퍼이다, 두 와이퍼의 성능을 실험 해보기 위해서 마침 비가 온 뒤라 물을 뿌릴 필요 없이 와이퍼를 움직여보았는데 새것이라 그런지 빡빡한 느낌이 들면서, 전에 사용하던 와이퍼보단 조금 더 잘 닦이는 것 같았다. 역시 새거라서 그런지 깨끗하구나! 와이퍼의 고무부분이 3중으로 되어있어서 한번 닦고 남은 물기를 뒤에서 제거해주는 것 같았다. 6. 총평 처음에는 타 와이퍼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의 와이퍼라 “이거 몇 번 쓰면 망가지는 거 아냐?”라는 걱정이 들었다. 하지만 와이퍼 교체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이루어졌고, 비교해서 실험해본 결과 문제없이 물기도 잘 닦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 먼지나, 모래 등은 아직 닦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, 일상생활에서는 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 오프로드를 주행한다던가 여행을 자주해서 모래나 비바람, 눈 등을 자주 접하는 오너가 아니라면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 하지만, 값이 싸다는 것은 그만큼 자주 교체하는 용품이라는 뜻이므로 수명이 얼마나 될는지 모르겠다. 사용기간에 비해 얼마나 잘 닦이는 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 될 것 같다.
⑥고리에 와이퍼를 걸친 후 위쪽으로 당긴다.
⑦빠지는지 확인 후 와이퍼는 차 앞 유리에 살포시 내려놓는다.
(장착 후 물기 제거 실험 중)

# by | 2008/06/08 22:05 | 자동차용품 리뷰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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